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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 총리 "자가격리 위반 시 무관용 강체출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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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자가격리 위반 시 무관용 강체출국 조치"

오늘(1일)부터 정부가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위반자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출국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자가격리는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입국자들이 국내사정을 몰라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국자들에게 방침을 확실히 안내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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