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업계에서는 정부 결정을 반기면서도 매출이 90% 가까이 급감한 상황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전 하루 평균 출국자 수가 10만 명 정도였지만 이제는 하루 2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3사가 운영하는 면세점의 한 달 매출액도 2천억 원 수준에서 3월 들어서는 400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납부해야 하는 한 달 임대료는 20%를 감면해도 640억 원 수준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