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이승훈 기자

(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는 "금호코아루~U대회 진입로 등 서구을 관내 도로 4건의 적기 완공을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금호코아루~U대회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광주상무초등학교와 금호코아루아파트가 접해있는 금부로와 U대회진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620m, 폭 20m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171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된다.

금호동 로렌시아~매월동 아델리움 도로개설 사업은 로렌시아 아파트 101동 측면의 길과 매월동 아델리움 후문 쪽의 길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500m, 폭 20m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120억원이고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된다.

풍암 유통단지 회재유통길 도로개설 사업은 풍암동 유통단지 내에 길이 960m, 폭 20m로 2023년까지 추진된다.

풍암유통단지~송원고 도로개설 사업은 풍암유통단지의 진출입로를 송원고 방면으로 개설해 송암로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203m, 폭 20m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49억원이고 2021년까지 추진된다.

양향자 후보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유통단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총 2283m에 이르는 4개 도로개설 사업이 추진된다"며 "사업이 계획된 적기에 준공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광주여상 재학 중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상무까지 승진했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언 겸 전국여성위원장,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군공항및탄약고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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