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명·한식 시기를 전후해 논·밭두렁 태우기가 많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 증가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던 지난해 동해안 산불은 청명·한식 하루 전날인 4월 4일에 발생해 3명의 사상자와 산림 2천8백여 ha를 태워 1,29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정우 [leejw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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