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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LX공간정보연구원과 한국교통대학교 협력자율주행 인프라 ICT 연구센터는 1일 ‘정보통신방송 자율주행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인프라 확대와 국제 표준을 추진하는 LX와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교통대와의 연합체 구성을 기본으로 한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활용을 위한 통합 고정밀 디지털지도 구축 등 향후 ICT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보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LX는 그동안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합 고정밀디지털지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자율주행 분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인프라에 관한 국제 표준 활동도 병행 중이다.

김현곤 원장은 “자율주행은 미래 산업과 생활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분야를 이끌어 나갈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과 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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