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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검찰, '라임 사태' 스타모빌리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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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 자금 수백억 원이 들어간 코스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일) 오전 9시 반부터 경기도 안산에 있는 스타모빌리티 본사에 수사팀을 보내 라임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라임자산운용 본부장 김 모 씨가 스타모빌리티에서 골프장 회원권 등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와 관련한 자료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모빌리티에는 지금까지 펀드 자금 6백억 원가량이 투자됐는데, 잠적 상태인 김 모 회장은 이 돈을 빼돌려 여러 기업에서 주가조작과 횡령, 로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보고 전담 검거팀을 꾸려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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