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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구시설공단 '도시락 데이'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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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도시락 데이(Day)'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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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도시락 데이(Day)'를 운영한다.

‘도시락(樂) 데이’에는 직원들이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공단은 3월 말 대구·경북 농산물 공동구매 행사, 구내식당 내 지역생산 계절과일 제공, 구내식당 의무휴업을 통한 도시락 데이 실시 등 릴레이 형식의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식판 대신 도시락을 받아든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했느데 다양한 외부 반찬을 먹을 수 있는 도시락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의 공기업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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