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35명 중 첫 사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일 새벽 2시33분쯤 대구시 서구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중이던 57살 남성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이 남성은 5년 동안 대구 제2 미주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3월27일 요양병원 전수조사때 확진판정을 받고 이튿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가 50대이지만 당뇨, 고혈압, 조현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 제2미주병원은 환자와 종사자 등 13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으며 이 남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이 병원 첫 사망자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연속보도] n번방 성착취 파문
▶신문 구독신청▶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