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은 이날 김성회 대변인을 통해 “오후 1시부터 42억원 모금을 목표로 열린 펀드를 열었다”며 “이 펀드는 시작 58분 만에 약정액을 모두 채워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참여해준 당원과 국민께 감사한다”며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고 총선 승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린펀드는 비례 정당 투표율이 3% 이상을 넘길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해주는 것을 활용한 펀드다. 선거 3달 뒤 연 이자율 2%를 합쳐 원리금을 상환해 준다. 열린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3067만8천원의 선거보조금을 받았지만 이 금액으로는 선거를 치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열린펀드를 통한 모금을 추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대 대선 때 ‘국민주 문재인 펀드’를 통해 목표액 100억원을 초과달성한 329억 8063만원을 1시간1분만에 모금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연속보도] n번방 성착취 파문
▶신문 구독신청▶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