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달 20일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자 공휴일, 심야까지 일하다 과로로 숨진 전주시청 총무과 소속 고(故) 신창섭 주무관과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故 피재호 계장을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유가족에게는 자녀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 청암재단은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해 국가와 사회의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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