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체결국 수출 품목-대구상공회의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 기업들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과의 교역 규모가 줄었다.
1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FTA 체결국과의 수출입 금액은 90억9천5백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6.8%감소했다.
수출은 55억9천9백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8.4%감소했고 수입은 34억9천6백만 달러로 4.1%줄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1억8백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14.5% 감소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불안 요인으로 세계 경기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 부품이 전체 수출액의 12.4%로 가장 많았고 폴리에스터직물 4.4%, 필름류 4.3%, 기타 기계류 4.1%로 나타났다.
지난해 FTA 미체결국을 포함한 대구 전체 교역량 가운데 FTA 활용율은 수출 74.8%, 수입 80%로 전국 평균보다 1.4%포인트와 15.1%포인트씩 높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