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시민 안전이 먼저" 마산합포 최형두 온라인 선대위 발대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중 시민 건강 위협할 수 있는 실내집회 대신 온라인으로"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미래통합당 창원 마산합포 최형두 후보 온라인 선대위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최형두 후보 선대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형두 마산합포구 미래통합당 후보가 온라인으로 '마산합포 미래통합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 후보는 1일 오전 9시 30분 마산합포구 소재 캠프에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선대위 발대식에 대해 최형두 후보는 "미래를 위한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마산합포를 새롭게 발전시킬 미래통합 캠프 발대식을 성대하게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위중한 상황에서 한자리에 여러 분을 모시는 것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실내집회를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마산합포 시민 여러분, 당원동지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형두 후보는 "'마산합포 미래통합 캠프' 공개밴드, 마산합포 발전을 위한 유튜브 '형두캔두', 네이버밴드 '합포만 경제발전 프로젝트', '형두(캔두)사랑'과 페이스북 '합포만친구', '마산스마트포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마산합포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는 이주영 미래통합당 경남총괄선대위원장과 최형두 후보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형두 후보의 온라인 선대위 발대식을 축하했다. 함께 경선에 나섰던 김성태 의원(비례대표)과 정규헌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공동대표도 최 후보의 필승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형두 후보는 "지난 3년간 나라를 처절하게 망쳐온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60년 전 부정선거에 항의했던 마산시민의 위대한 3.15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최형두가 그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마산에서 동남풍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