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영국 13세 소년 코로나19로 사망..."청소년 치명률 0.00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13살 소년이 숨졌다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마일 모하메드 압둘와합이란 이름의 이 소년은 킹스칼리지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만인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사흘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환자가 호흡곤란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했지만,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숨졌다며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년은 영국에서 코로나19 최연소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BBC는 건강한 청소년이 코로나19로 숨지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유증상자의 0.3%만이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고, 0.006%가 숨진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