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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주대, '5년 연속' 2020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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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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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최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돼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유망기술 창업자, 연구소기업 육성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주대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간 239명이 참가했고 창업 77건, 시제품 제작 지원 104건, 투자연계 27건(18억 7000만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초기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전주대 기술지주회사와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엔절투자클럽의 투자연계와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통한 판로개척 세미나, 국내전시회 지원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도 연계해 진행하게 된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 최은복 교수는 "그동안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수행한 노하우와 전주대의 인프라,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기술창업 및 연구소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전북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2020년 4월 1일 이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예정이며 문의는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063-220-2840)으로 하면 된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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