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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안호영, “4개 군과 재난기본소득 지급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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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보호
4개 단체장과 적극 협의 나서겠다


파이낸셜뉴스

안호영 후보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안호영 민주당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완주군 등 4개 군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도록 단체장과 적극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등 ‘청정지역’이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지자체 차원에서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움직임이 시작될 때부터 지역구 단체장들과 협의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특히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도 3월 30일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급 대상범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4개 군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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