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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신부 직원 지원하는 'Mom 편한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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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노컷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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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임신부 직원을 지원하는 'Mom 편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 직원 가운데 여성 비율이 지속해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Mom편한 ID카드와 Mom편한 카페, Mom편한 주차존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Mom편한 ID카드는 임신부 직원에게 핑크색 전용 사원증, 배지 등을 배포해 임신부 직원을 확인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재단 여직원 휴게실 내에 설치한 Mom편한 카페는 임신부 직원 전용 상비약과 건강식품 등을 상시 제공하며 근무 중 휴식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재단 사옥 1층에 임신부 전용 Mom편한 주차존은 임신부 직원과 내방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이밖에 재단은 임신기 직원 시간외근무 금지와 출산휴가 후 자동 육아휴직 전환, 임신기 모성보호시간(2시간 단축 근무), 육아기 직원 근로시간 단축, 난임 휴가, 유연근무제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재단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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