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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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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임시회 4월 20일 개회 예정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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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1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남도·도교육청 소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경남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9조 9764억 원으로 기정예산 9조 4747억 원 보다 5017억 원 증액됐다.

해당 추경안에 대해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추경안 중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1억 3000만 원, 도쿄올림픽 해외전지훈련단 도내 유치지원 1억 5000만 원 등 5억 8000만원을 감액했다.

경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5조 5,126억 원으로 기정예산 5조 4,849억 원 보다 276억 원 증액됐다. 도교육청 소관 예결위는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에서는 원성일, 심상동, 남택욱, 박정열, 송순호, 한옥문, 윤성미, 김경영 의원 등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지수 의장은 "오늘 확정된 추경예산이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기에 안정화되고 민생현장이 활력을 찾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제372회 임시회는 4월 20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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