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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짓는 프리미엄 솥밥 '미상'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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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과 기본찬을 셋트화해 단품 메뉴로 묘미의 대중화 시도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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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2020 1스타(한식 컨템포러리 분야)에 선정된 파인다이닝 '묘미'(대표 서주원· 사진)가 세컨브랜드 솥밥 전문점 '미상'(米商)을 런칭 했다.

한국 전통 쌀을 재료로 밥 맛의 진수를 보여 온 묘미는 인기를 끌고 있는 레시피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솥밥 전문 레스토랑 '미상' 1호점을 고메이 494 한남점에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캐쥬얼 스토어 개념의 미상은 그동안 플래그십 레스토랑인 묘미에서 호평을 받아온 메뉴 가운데 쌀밥과 기본찬을 셋트화해 단품 메뉴로 묘미의 대중화를 시도했다는 것이 미상 측 설명이다.

서 대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솥밥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고"밥을 짓는 쌀과 물까지도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내기 위해 재료를 블랜딩 한것이 미상 솥밥 맛의 특징" 이라고 소개했다.

서 대표는 "묘미의 브랜드 노하우에 인기 메뉴를 단품화해 푸드 코트의 고품격 퀄리티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묘미는 지난 해 오픈한지 1년만에 초고속으로 외식업계의 최고 권위인 '미쉐린 원스타'에 등극해 음식의 맛과 차별성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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