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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전북선관위, 4월3일까지 후보자 선거벽보 5,271곳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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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 찢거나 낙서, 철거하면 처벌
선거공보 4월5일까지 가정으로 배달


파이낸셜뉴스

전북선관위 4월3일 선거벽보 붙인다.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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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선관위는 4월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거벽보를 유권자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5,271곳에 붙인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가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는 4월5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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