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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소상공인 공공요금·건강보험료 지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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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업체당 공공요금 20만원, 종사자 1인당 건강보험료 10만원 지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3억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요금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고용원이 있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원(종사자) 1인당 10만원, 최대 9명까지 사업자부담분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인건비 등 경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시내 소재 5인(제조업, 건설업 등은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도박, 향락, 투기조장 등 일부 업종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ba.or.kr)과 우편 접수를 우선 실시한다.

방문 접수는 선거 종료 이후인 17일부터 각 구청 전담창구에서 진행되며,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전담창구(☏ 042-380-3057~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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