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일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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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수산물 특판행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수산물 소비촉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찬호 의장은 수산물 판매부진에 따른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판매된 수산물을 시민 차량에 직접 전달하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찬호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산업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도우면서 힘을 합친다면 이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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