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전체 시와 군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 청도, 봉화지역 외 다른 경북지역 역시 막대한 손실과 고통이 이에 못지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성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또 현장 의료진과 방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호복, 방역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도 사용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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