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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홈앤쇼핑, 코로나 성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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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을 지원하며 사회공헌을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전체 시와 군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 청도, 봉화지역 외 다른 경북지역 역시 막대한 손실과 고통이 이에 못지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성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또 현장 의료진과 방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방호복, 방역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도 사용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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