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와 건설기계로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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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일 서울시와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보급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충전소 및 인프라 확대, 수소전기차 생산 및 보급, 수소전기차 활성화, 수소차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수소전기차와 충전소 보급 목표를 크게 높인다. 지난해 발표한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4천대 이상 보급, 수소충전소 15개 이상 구축 보다 목표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서울시는 수소전기차 보급 대상을 승용차 중심에서 승합차와 버스 등 상용차와 지게차와 굴삭기 등 건설기계 분야로 확대하는데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승용차와 버스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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