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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K스토아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확대”…전라북도 등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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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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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SK스토아가 지난달 30일 전라북도∙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쟁력 있는 스타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이 편리한 구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향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스토아는 전라북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홈쇼핑 방송 진출뿐만 아니라 E-커머스 상품판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스토아는 측은 "오는 4월 한달 안에 서류심사를 거친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 총 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하고 제품 컨설팅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다각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진행한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판매 채널을 보유한 SK스토아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새로운 상생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SK스토아 윤석암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 기관이 상의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ist1076@kukinews.com

쿠키뉴스 한전진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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