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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장근석 母, 역외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 수십억원 탈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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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배우 장근석(사진) 모친이자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인 전모씨가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전씨는 장근석이 일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현재 전씨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제25-3형사부에 배당돼 있다. 첫번째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안소영 기자(newsflas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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