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페라의 유령' 외국인 배우 확진…뮤지컬 공연 잇단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공연 무대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외국인 배우가 감염돼서 120명이 넘는 제작진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팀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공연을 시작해 한 달 전부터는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월드투어팀의 내한공연이라 배우 전원이 외국인입니다.

이중 단역을 맡은 배우 한 명이 지난 2월 해외로 출국했다가 귀국했는데 어젯(31일)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