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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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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이후 매출 급감으로 곤경에 처한 점포 최고우리농산물에 들러 특별지원금을 전달하고 업주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화도읍 소재 최고우리농산물은 2월23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된 점포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마쳤는데도 손님이 줄어 점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1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에 특별지원금 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에 특별지원금 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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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피해점포 최고우리농산물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코로나19 서로버팀목 되어주기’후원금을 활용해 매출감소 등 실질적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모든 업소는 남양주시에서 철저하게 방역하고, 살균소독해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니 시민이 마음 편히 방문해도 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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