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지를 다닌 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외교부 권고에 따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중 언니는 지난달 27일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 물건을 전달했으며, 만난 시간은 1분 이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이들은 자택 격리 중 인후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이날 오전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사는 부모도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진단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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