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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우리은행,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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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기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금은 예산 부족으로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과 경기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160여곳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 행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아동복지시설이 코로나19와 다른 질병들로부터 안전해져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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