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해 올해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난달 20일까지 국제 공모를 진행했다.
협력 사업으로 선정되면 한국 측이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주거나 분야별 솔루션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종류는 도시 개발 로드맵 수립부터 교통, 치안 등 특정 분야 솔루션 제공까지 다양하다.
국토부는 정부 간 협력 현황, 사업 유망성,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등을 고려해 2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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