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하루 사이에만 뉴욕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91명 늘어난 1천94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며 다양한 예측 모델에 의존할 수 없다면서 게이츠 파운데이션이 주도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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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는 이빆에 중국 우한의 확진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게된 뉴욕시의 운동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 시민들에게 운동장에서 모이는 밀집도를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가 인근 공원까지는 폐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까지 뉴욕주의 확진자는 총 8만3712명이고, 뉴욕시는 이중 절반이 넘는 4만7439명으로 집계됐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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