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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지방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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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은 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 기간에 세종 지역을 방문하는 정당대표 및 주요 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조·신속대응팀을 편성해 신변보호, 거리유세 및 유세 방해를 대비하는 등 안전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경비대상인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비상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112 순찰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 시에는 선관위와 합동으로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회송경비를 실시하며, 개표소에 대해서는 상설부대 등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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