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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양구군, 4개 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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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구암·송현·적리지구 등 4개소 준공.

【양구=서정욱 기자】 양구군이 추진해온 4개 지구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1일 준공, 이날부터 본격 가동된다.

파이낸셜뉴스

1일 양구군은 군이 추진해온 4개 지구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 이날부터 본격 가동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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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추진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 사업은 생활하수와 군부대의 오수가 미처리된 채 하천으로 방류돼 수질오염이 가속화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보건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사업이 시작돼 3월말 준공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양구읍 죽곡리와 남면 구암리와 적리, 방산면 송현리 등 4개소에 새로 조성됐다.

양구읍 죽곡리와 한전리, 도사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죽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2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13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남면 구암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구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11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10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방산면 송현1~2리와 고방산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송현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약 1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12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남면 적리와 동면 후곡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적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0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루 700㎥의 처리능력을 갖춘 설비와 오수관로 3.8㎞를 설치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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