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6명으로 늘어…일반인 개별 신규 확진 사흘 연속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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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별 신규 확진은 멈췄으나 기존 발생 요양병원 추가 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는 지속해 발생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57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구미)은 해외를 방문하고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60명(경북 관할 55명·대구 관할 5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기존 집단발병 시설의 추가 확진과 해외유입 이외의 개별적인 일반인 감염은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 판정은 전날보다 19명 늘어 총 789명이다.
경북 사망자는 45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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