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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메트로시티와 루비 테일러의 만남,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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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쾌한 컬러감 돋보이는 리미티드 라인.. 2020 봄 시즌 ‘잇 아이템’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Ruby Taylor)’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루비 테일러만의 유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만나 더욱 소장가치 높은 유니크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그녀의 대표작인 레오파드, 타이거, 캣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일러스트가 녹아든 핸드백부터 슈즈, 레디 투 웨어, 악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프트한 가죽 소재에 레오파드, 타이거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진 탑핸들 토트백(MV0540)이 눈에 띈다. 루비 테일러가 ‘픽’한 아이템으로, 화려한 컬러 블로킹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오는 봄,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티셔츠(CT0505 / CT0502)도 있다. 블랙, 화이트의 시크한 컬러에 레오파드 일러스트가 균형있게 배치되었다. 견고하게 마감처리되어 넥 부분 형태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베이직한 로우 컨버스에 레오파드 모티브가 들어간 스니커즈는 여성용(SK0520)과 남성용(SK0522)으로 구분된다. 블랙, 화이트, 카키의 세가지 컬러로 나왔으며, 캐주얼이나 포멀룩에 모두 잘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4월 3일부터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에서, 4월 6일부터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정식 출시된다. 4월 19일까지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에디션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롯데 백화점 본점 B1F THE WAVE 팝업 행사장에 마련되는 팝업스토어에서 에디션 구매 시 제품을 일러스트백에 넣어주고, 마음에 드는 루비 테일러 스티커를 골라 나만의 에코백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키치한 무드의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선택을 받으며 2020년 봄 시즌 힙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면서 “봄 날씨와 어울리는 유쾌한 컬러감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비 테일러는 영국 출생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Bristol UWE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으며, Adidas, Vans, Tory Burch, L’Occitane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작업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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