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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부여 규암성결교회 확진자 7명으로 늘어...교인 350여 명 모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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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 대해 진단 검사 대상을 모든 교인으로 확대했습니다.

부여군은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111명에 대한 검사 결과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교회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교인들도 검사를 진행하기로 해 검사 대상이 350여 명으로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부여군은 해당 교회에서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교인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어제 예배에 참석한 교인 190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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