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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민주당 동탄 이원욱, KBS 방송·출근인사 등으로 선거운동 첫날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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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4·15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3선에 도전하는 이원욱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가 기흥 IC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 대장정을 시작했다.

2일 이원욱의원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차분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켓을 든 운동원들과 이원욱 후보는 출근하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고개 숙여 아침 인사를 전했다.

재선 의원인 이원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인덕원~동탄선 조기착공과 1호선을 연장하여 솔빛나루역을 신설하고, GTX삼성~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트램 역시 조기착공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여당 3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제규격 수영장과 15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 건립 역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가 한창 아침 출근 인사를 하는 동안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이 후보가 진행 중인 '천 마스크 쓰기 릴레이'가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원욱 후보는 일찍이 공적마스크는 양보하고 면마스크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인터뷰에서 천 마스크 쓰기 릴레이를 하고 남은 마스크는 선거 후에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아침 출근 인사를 마친 이원욱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공정, 공존, 공생의 3공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최고도시 동탄 발전을 위해 일하는 '내 곁에 3선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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