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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시는 애초 영업 기간, 면적 등을 고려해 음식점 8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비(업소당 5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하나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원하는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애초 4천만원만이었던 이 사업 예산을 2억7천만원으로 늘렸다.
추가로 예산을 1억3천여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를 5억원으로 확대, 입식 테이블 설치를 원하는 1천곳의 음식점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 외식업협회의 수요조사에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원하는 음식점이 1천곳으로 조사됐다"며 "희망 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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