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매년 4월 창립을 기념해 방문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위생키트 만들기 활동을 한다.
위생키트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로 구성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키트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전달받은 뒤 안내문에 따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제작하고, 완성된 키트는 수거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이달 말부터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사회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손 세정·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 마스크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했고 대구·경북 등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 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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