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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제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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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24개 지역에서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매년 4월 창립을 기념해 방문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위생키트 만들기 활동을 한다.

위생키트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로 구성된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키트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전달받은 뒤 안내문에 따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제작하고, 완성된 키트는 수거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이달 말부터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사회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손 세정·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 마스크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했고 대구·경북 등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 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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