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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2미주·대실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242명…대남병원 2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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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미주병원 확진 12명 증가…해외 입국객 누적 확진자 9명

생활치료센터 6곳 상시 운영, "초중고 개학 뒤 확진자 상황 대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김선형 기자 = 대구지역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환자 8명, 종사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147명(환자 137명, 종사자 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