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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프랑스, 2월말 기독교 기도회에서 '코로나19 원폭'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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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뮐루즈에서 프랑스 전역·서아프리카까지 확산

한번에 보건선진국 명예실추…종교행사에 경계심 커져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프랑스가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이 된 계기로서 개신교 기도회가 눈총을 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2월 말 프랑스 동부 뮐루즈에서 열린 기독교 복음주의 교회의 한 연례 기도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원흉'일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