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텔레그램 공지사항에 '본사가 두바이에 있다'고 돼 있어 본사 추적을 위해 현지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아직 구체적인 위치가 확인되진 않았다며 FBI나 인터폴, 유로폴 등 해외 수사기관과 협조해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메신저 수사와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내 국제공조 담당 인력을 기존 6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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