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피해자 측은 오늘(2일) 오전 과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 신천지본부 교회 폐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 본부가 있는 건물이 문화·체육시설 용도인데도 종교시설로 장기간 이용되고 있다며 불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책임자 처벌과 행정조치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불법 공간은 최소 3천 명 이상 신천지 신도들이 사용하는 곳으로 재난 상황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순 이행강제금만 부과될 경우 돈을 내고 불법 이용이 계속될 수 있다며 종교 집회를 열 수 없도록 폐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