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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40주년 기념 온정 나눔 캠페인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
한국의집에서 만든 호박죽 800개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상계백병원, 중구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은 1980년 4월 1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보호협회로 출발했다. 전통 공연, 전통의례 재현, 전통문화 체험, 전통음식 보급, 문화유산 교육, 문화유산 국제협력, 문화재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념식 대신 나눔 활동을 했다"며 "40주년 기념 공연도 3월에서 5월 하순으로 미뤘는데, 추후 상황을 봐서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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