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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중지를 유예한다고 2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4월부터 6월까지 도시가스를 쓰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1만2천782세대다
도는 이들이 요금을 미납해도 도시가스를 계속 사용하도록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 중지 유예기간에 발생하는 연체료도 감면하고 올해 10월까지 요금 분할 납부도 허용하기로 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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