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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문 대통령, 21개국 정상과 '코로나 협력' 소통...'화상 아세안+3'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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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부터 모두 21개국 정상과 전화 또는 친서로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2월 20일 시진핑 중국 주석을 시작으로 오늘 오후까지 15개국 정상과 문 대통령의 통화가 이뤄졌다며, 평일 기준 이틀에 한 번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등 6개국 정상이 전염병 예방 관련 경험 공유 등을 희망하는 친서를 보내왔으며,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화상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 통화가 빈번하게 이뤄진 요인으로 청와대는 방역 체계 경험 공유, 진단키트 등의 지원 요청과 함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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