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엔진부품 수급 문제로 평택공장 생산라인 3개를 일주일에 하루 이틀씩 돌아가며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에 있는 부품 공장이 가동을 멈춰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탄력적 운영을 위해 일단 이번 달 순환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는 앞으로의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순환 휴업 종료 시점을 정할 방침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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