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클라우데라, 라인 DSEC에 서비스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데라가 라인에도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라인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과 통합 연구조직 DSEC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클라우데라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으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앞으로 추진할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라인의 DSEC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업분야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1억8600만명 사용자를 두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중앙집중화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DSEC가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인의 최철호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디렉터 겸 데이터 엔지니어링 펠로우는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용하며 확보하는 동시에 대중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우데라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 보안과 관련 전문성을 감안할 때, 이번 파트너십은 라인의 우수한 데이터 플랫폼을 한층 더 개선해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운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및 일본 리전 총괄 마크 미칼레프는 "오늘날 고객들은 기업들이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혁신할 것을 기대한다. 클라우데라는 조직 전체에서 사용자들이 확장 가능한 다기능 분석을 일관된 보안과 거버넌스와 함께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해 사용자가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해 라인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