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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민생당 광주시당 "다당제 연합정치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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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묘지서 제21대 총선 출정식 갖고 승리 다짐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민생당 광주시당이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민생당 광주시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주선(동구남구을)·김명진(서구갑)·최경환(북구을)·김동철(광산구갑)·노승일(광산구을) 후보 등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헌화, 분향한 뒤 오월영령의 넋을 기렸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생당은 오월정신을 토대로 거대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루겠다"며 "정권 싸움에만 눈이 멀어 동물국회로 전락시킨 극한 대결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3지대 민생당이 자리를 잡아 일하는 정치로 만들겠다"며 "민생당의 필생을 위해 광주시민이 굳건히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철 후보는 "민주개혁세력은 힘을 합쳐야 한다"며 "호남에서부터 뉴 DJ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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