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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기중앙회,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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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업종별 협동조합 참여…기술 공급기업과 의견 공유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일 각 분야 협동조합들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은 유사한 제조공정·업종의 중소·중견기업들에 공통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중기중앙회,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첫 회의 열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회의에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6개 업종 협동조합의 임직원과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달 9일 공모를 시작한 이번 사업에는 해당 6개 협동조합이 77개 조합원 업체를 모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레미콘, 패션칼라, 인쇄, 금형 등 다른 중기협동조합들도 사업 참여 의사를 내비친 만큼 더 많은 협동조합이 사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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